
싸이 이후 잠잠하던 빌보드차트에 또 다시 K-POP 가수가 등장해 모처럼 충격을 줬다. 그 주인공은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며 미국 시장을 점거하고 있다. 특히 미국 내에서도 상당한 화제다. ‘백스트리트보이즈’, ‘엔씽크’, ‘원디렉션’ 이후 한동안 보이밴드 뮤지션들이 하향세를 걷고 있다가 뛰어난 퍼포먼스와 외모를 뽐내는 아시아 청년들로 구성된 보이밴드가 틴팝 시장을 거머쥔 것이다.
이들이 미국시장을 석권한 데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었겠지만, 결국 오늘날의 방탄소년단을 있게 한 것은 꾸준한 트레이닝과 연습이었다. 특히 아이돌 트레이닝은 데뷔 연령대 특성상 보컬, 댄스, 무대연기 등을 빠른 시간에 숙달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따라서 일반적인 실용음악 입시교육기관의 교육과 궤를 달리한다.
이러한 차이점에 착안하여 가수지망생들만을 전문적으로 트레이닝 중인 오디션 전문아카데미가 있다. 바로 윤진희 대표가 운영하는 뮤닥터아카데미다. 뮤닥터아카데미는 최단기간에 최다수 인원을 기획사에 합격시킨 기록을 달성하고 있으며, 수많은 아이돌가수들이 이곳에서 배출되고 있다.
아이돌가수를 꿈꾸는 모든 이들을 성공시켜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아카데미를 설립한 윤진희 대표는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 공식매거진 스타포커스에서 선정한 ‘스타상’의 첫 수상자가 되었다. 스타상은 문화, 경제, 이슈 분야에서 사회에 모범이 되는 인재를 선정하여 주는 상이다.
윤진희 대표는 수상 소감으로 “K-POP 열풍을 등에 업고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아 쑥스럽다. 함께하는 모든 학원 운영진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학생들의 노력으로 받은 상인만큼 더욱 더 노력하는 자세로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실제 아티스트로서 자격을 갖추기 위한 다각화된 실전 교육과 오디션 현장에 기반한 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만큼 많은 오디션 기회를 제공해줘야 학생들이 발전하고 감동한다. 월 6회 이상의 오디션 제공과 추가적인 영상오디션 제공, 기획사 스타일의 철저한 평가시스템 등으로 다른 학원과 차별화를 줬다”며 노하우를 설명하기도 했다.
윤진희 대표가 운영하는 뮤닥터아카데미는 강남구 역삼동에 1,2,3호점을 운영하고 있는 오디션 트레이닝 전문 아카데미로 위너 송민호를 비롯 허찬미, 김소희, 오마이걸 효정, 몬스터X IM, 드림캐처 유현, 모모랜드 혜빈, 온앤오프 이션, 굿데이 채솔, 스트레이키즈 창빈, 프로미스나인 노지선 등 설립 이후 짧은 기간안에 내로라하는 수많은 아이돌 가수들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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